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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이킹스 골든이글즈 격파 KNFL 7주차 경기 | 등록일 : 2018-10-09 조회: 15571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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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이킹스 골든이글즈 완파, 2승 1패
서울바이킹스가 동향의 라이벌 골든이글즈에 무실점 완승을 거두었다. 4개의 터치다운과 1개의 필드골로 31:0의 승리였다. 7일 포천 스포츠센타 경기장에서 열린 KNFL 바이킹스와 골든이글즈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은 골든이글즈의 페이스였다. 골든이글즈는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패스와 러시로 바이킹스 골라인 4야드까지 밀고 들어왔으나 스냅 미스로 QB색을 당하며 20야드 선상가지 후퇴하면서 득점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바이킹스 역시 골라인 3야드에서 시작하여 QB 최성훈의 패스와 러시로 골든이글즈의 2야드까지 95야드를 힘겹게 밀고 들어 갔으나 바이킹스의 연이은 반칙으로 21야드까지 후퇴하였다. 바이킹스의 FG 득점 바이킹스의 QB 최성훈의 패스 다행히 1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킥커 김성훈(부산외대)이 38야드 필드골을 성공 시키면서 3:0으로 앞서 나갈 수가 있었다. 공격의 끈을 늦추지 않던 바이킹스는 2 쿼터 7분경에 QB 최성훈(연세대)이 리시버 안준호(동서대)에게 22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키면서 10:0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기세가 오른 바이킹스는 이글즈의 킥리턴을 펌블로 만들면서 공격권을 다시 가져와 러닝백 송지원(연세대)이 8야드를 러시로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17:0으로 점수를 벌려놓고 전반을 마쳤다. 바이킹스는 후반 3쿼터 4분경에 최성훈은 리시버 허훈(해양대)에게 26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켰고, 이어 8분경에 교체 QB 한현섭(홍익대)이 일본 X리그 불스아이 출신인 노부로에게 7야드 패스를 적중시키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바이킹스 31:0 승리 이날 골든이글즈는 경기 시작 오프닝 드라이브 이외는 시종 바이킹스의 수비에 묶여있었는데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야겠다. 펌블이다! 바이킹스는 2승 1패로 10월21일 부산 그리폰즈와 11월 4일에는 대구 피닉스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또한 골든이글즈는 1승 3패로 11월 4일 삼성불루스톰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경기 스코어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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